이종석은 24일 언택트로 진행한 ‘2021 서울 패션 위크’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쇼 모델로 나섰다. 이종석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이 오랜만에 런웨이 무대에 오른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을 위해서다. 그는 최근 한 매거진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첫 발걸음을 서울 패션 위크에서의 런웨이로 보여준 것.
이종석은 영화 ‘마녀 2’ 특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작품 활동 예고했다. 지난 1월 소집해제 이후 2년여 만의 그의 복귀 소식에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패션계뿐만 아니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팬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분이 꼭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돕고 서로 응원하며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