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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1년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지디가 살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라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회사 차량인 카니발을 지디의 빌라에 등록하고,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정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측근은 “YG에 서도 꽤 많은 사람이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면서 “제니 어머니도 지디와의 교제를 알고 있다. 각별하게 챙겨줘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제니는 연습생 시절 2012년 지디의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 수록곡 ‘그XX’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2013년에는 지디의 ‘쿠데타’ 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데뷔 전부터 지디의 뮤즈로 불려왔다. 당시 제니는 지디가 컴백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이며 합동 무대를 꾸몄다.
블랙핑크 데뷔 후에는 YG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방문하면서 서로를 응원했다. 또 두 사람은 현재 명품 브랜드 샤넬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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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1년 열애했으면 인스타그램 라이브할 때도 사귀는 중인가?”, “잘 어울린다”,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데일리에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며 “양해 부탁드린다”며 열애설에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