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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아프다.. 꾹꾹 누르며 참고 있어"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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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20.04.13 14:25:21
정가은.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배우 정가은이 심경글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겼다.

정가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아프고 아프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렇지 않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닌가 보다”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무 말 안하고 있다고 괜찮은 거 아닌데.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계속 얘기해야 하나? 꾹꾹 누르고 참고 있는데”라고 심경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에 방송인 장영란은 “힘내 친구”라며 정가은을 응원했다. 안선영도 “억지로 힘낼 필요도 없고,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얼마든지 얘기해도 돼. 너 그래도 되는 사람이야. 언제든 필요하면 전화해”라고 위로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김씨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정가은에 따르면 김 씨는 정가은 명의 통장으로 2015년 12월 경부터 2018년 5월 경까지 총 660회에 걸쳐 피해자들에게 사기행각을 벌여 132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

지난해 말 정가은 측은 “전 남편이 전과를 숨기고 결혼했고, 결혼 후에도 정가은 명의 통장 계좌를 수단으로 한 자동차 이중매매 건으로 5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혔다”며 전 남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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