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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커플화보. 파리에서. 신혼여행 때를 떠올리며. 언제나 아름다운 파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과 기태영은 손을 잡고 파리 거리를 거닐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거나 서로 이마를 맞대고 미소 짓고 있다.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과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첫딸 로희 양을 얻었으며 지난 2018년 둘째딸 로린을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