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는 “개·폐회식 당일 대관령IC교차로에서 횡계시내 방면의 지방도 456호선이 차단된다”고 7일 밝혔다.
관중이 이용하는 자가용은 횡계 시내 진입이 전면 차단되며, 대관령IC교차로에서 직진(TG 진입 기준)해 대관령환승주차장으로 이동 및 주차 후 조직위 무료셔틀버스로 개·폐회식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주민 차량,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은 대관령IC교차로에서 직진(TG 진입 기준) 후 기상대앞교차로에서 지방도 456호선으로 우회해 횡계시내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대관령IC교차로-기상대앞교차로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게 된다.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는 기상대앞교차로 방면으로, 20시 이후부터는 대관령IC교차로 방면으로 일방통행 운영한다. 차량 소통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희업 수송교통국장은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도 많은 관중이 개최도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최도시 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즐거운 관람을 위해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