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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 댈러스는 “추신수가 찢어진 연골을 치료하기 위해 18일 왼쪽 발목 수술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 8월 왼팔꿈치 통증이 심해서 시즌을 접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리고선 지난 달 30일 수술대에 올랐다.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이었다.
왼 팔꿈치 못지 않게 왼 발목도 추신수를 괴롭힌 부분이었다. 지난 4월 경기 도중 왼 발목을 다친 바 있었다. 이에 추신수는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쉬게 된 시즌에서 아픈 곳을 모두 치료하기로 했다.
추신수는 4~6주 동안을 쉰 후 러닝으로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