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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12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잠시 중단하고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캠프의 중간 성과에 대해 “훈련 분위기가 정말 좋다. 올해는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구단 홍보팀을 통한 일문 일답.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떤가
▲훈련이 힘든 와중에도 코치진들이 열심히 가르켜 주고 있고, 선수들 또한 그 어느 해 보다 근성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었졌다.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줘서 분위기가 좋다. 올해는 뭔가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을 맏았는데
▲주장으로서 선수들의 체계(선후배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선수들에게는 경기 시 소극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 보다는 자신있는 플레이로 실수를 해도 좋으니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해줬으면 좋겠다.
-지난 시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팀 성적이 안좋은 것이…. 팀 성적이 좋으면 개인 기록이 따라 오는 것인데 그게 좀 아쉬웠고, 올해는 팀에 도움이 되는 안타, 출루도 중요하지만 홈런에 팀에 제일 도움이 될 수 있는 홈런을 집중적으로 쳐보고 싶다.
-가장 중점을 두고 훈련한 내용이 있다면
▲한창 페이스가 좋았던 시기에 느낌을 되살려 타격 밸런스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3회 연속 WBC 출전인데
▲나라를 위해 뛰는 경기이니 만큼 당연히 열심히 해야한다. 또 팀에서 혼자 국가대표로 나가는 만큼 팀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하겠다.
-야구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최근 몇 년간 팀 성적이 안좋았는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고맙고 올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모든 선수들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는 팬들에게 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 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