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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연’은 지난 2월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그 자연은‘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신작으로, 베를린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 김민희는 이 영화의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영화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투틀스와 두 프로그램 디렉터들은 “우리 모두는 당신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겨진 통찰을 사랑하면서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정말 큰 축하를 보냅니다”라고 평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인연을 맺다 2016년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불륜 스캔들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 당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고, 이에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국내 공식석상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나 베를린 등 해외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등 행사는 꾸준히 참석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지난 8일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들을 출산해 산후조리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