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숲’은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 느끼는 설렘을 주제로 한 곡이다. 경쾌한 템포와 포근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미스피츠는 “겨울이 끝날 무렵, 푸릇한 봄을 맞이할 설렘이 마치 보고 싶던 사람을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곡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미스피츠는 지난달 28일 ‘초록숲’ 음원과 함께 공개한 무드필름(뮤직비디오)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소녀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달 17일 공개한 라이브 클립은 무드필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콘텐츠로 카메라를 마주보며 노래하는 미스피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각종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음악 페스티벌 ‘2023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