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은, 조성모 '피아노' 리메이크 버전 가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디에이드 멤버 안다은이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 ‘뉴 메이크’(New Make) 첫 주자로 나선다.

26일 음원 제작사 새론미디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피아노’가 공개된다.

‘피아노’는 조성모가 2003년 발표한 동명의 발라드 장르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리메이크 버전이 만들어진 것은 데뷔 후 약 20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를 모은다.

가창을 담당한 안다은은 2010년 데뷔한 듀오 디에이드의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소속 팀의 곡뿐 아니라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 ‘묘해, 너와’로도 목소리를 알렸다.

새론미디어는 “안다은은 섬세한 보컬로 클래식한 느낌으로 편곡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