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혜영이 이하늬 부부의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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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예능 프로그램 ENAx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선혜PD를을 비롯해 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영은 자신이 중매한 커플의 성사율을 자랑하며 “윤남기 이다은 커플을 포함해 내 주변 세 커플을 중매했다”며 “사실 이하늬도 내가 소개팅해 준 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결혼, 21일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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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돌싱글즈3’ 초반에 내가 소개팅을 주선했다. 매칭 프로그램 MC를 맡다 보니 주변 사람들을 자꾸 매칭시켜주고 싶더라”며 “두 분이 잘 어울릴 것 같아 해줬는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게 되어 기분이 좋다. 마음속의 꽃들이 피어나는 것 같다”고 감격했다.
‘돌싱글즈3’는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마라맛 연애 예능’이란 신장르를 만들어낸 간판 연애 시리즈물로,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돌싱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