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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TOP10 박창근→이솔로몬,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성료

김가영 기자I 2022.01.08 17:56:05
사진=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의 TOP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은 지난 7일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TOP10은 김동현의 안정적인 진행 아래 시종일관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나갔다. 먼저 팬들을 위한 ‘남친짤 타임’을 가졌다. 멤버들은 수줍어하면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담아 매력 넘치는 짤들을 생성했다. 또 ‘국민가수’에서의 장면 속 말풍선을 완성하는 ‘말풍선짤 타임’을 이어갔다. TOP10은 적재적소의 멘트를 작성하며 실시간으로 센스와 위트를 뽐냈고 당시 상황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도 풀었다.

본격적인 ‘Q&A 타임’이 이어졌다. 조연호는 이름의 뜻을 묻는 팬을 향해 “이름의 뜻은 잘 모르겠지만 원래 이름은 조준호였다”고 개명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외유내강의 호랑이라는 뜻으로 하면 어떨까 한다”고 즉석에서 의미를 담아보기도 했다.

다음으로 하루만 서로의 몸을 바꿀 수 있다면 누구로 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이 뽑혔다. 대부분의 멤버가 몸이 좋은 고은성, 조연호, 이병찬 등을 꼽은 가운데 김동현은 김영흠을 선택했고 “김영흠이 포효할 때의 쾌감을 느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고은성은 “하루만 박장현이 되어 육아를 돕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고, 박장현은 이솔로몬을 뽑으며 “내가 좋아하는 비주얼”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영흠은 “박창근이 되어 상금을 내 계좌로 보내놓겠다”는 깜찍한 상상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TOP10은 댓글로 팬들과 다정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은 “‘국민가수’ TOP10 보니 피로가 풀린다”, “콘서트에서 빨리 보고 싶다” 등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TOP10은 “모두 모여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 되는 TOP10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관객분들이 앞에 있었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생각해본다”며 앞으로의 콘서트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은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월 26일과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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