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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데일리가 티켓 예매처인 예스24 측에 확인한 결과 오는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서울 공연 개최 일정은 10월로 미뤄졌다. 새로 잡힌 공연 예정일은 10월 8~10일이다.
앞서 예매처 측은 지난 9일 예매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올려 오는 20~2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산 공연이 10월~12월 중으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애초 나훈아의 부산 공연은 7월 23~25일 열릴 예정이었다. 당시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인 지역이 아니었으나 방역 당국이 7월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비수도권도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정규공연시설에서만 공연이 가능하다는 시한부 조치를 발표하면서 개최가 불발됐다.
방역 당국은 지난 9일부로 4단계에서 정규공연시설 외 공연 개최를 금지하는 조치를 정규화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0일부터 22일까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나훈아의 부산 공연은 재연기가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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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측은 부산 공연 일정 연기를 발표한 지난 9일 예매처 측에 “서울 공연도 10월~12월 중으로 연기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훈아 측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된 서울 공연 일정을 명시해둔 상태다.
한편 나훈아는 7월 16~18일 대구 엑스코에서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대구 공연을 정상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해당 공연은 3일간 최대 4000석 규모로 6회 열렸으며 총 2만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대구의 거리두기 단계는 2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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