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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1회는 ‘아빠랑 같이 걸을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경완 아빠는 연우와 하영이를 위한 기질 맞춤 육아법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기질에 딱 맞는 맞춤형 육아가 비슷한 상황의 부모들에게 꿀팁이 될 전망이다.
이날 경완 아빠는 기질이 다른 두 아이를 위한 맞춤형 육아법을 생각해냈다. 먼저 양보와 배려가 필요한 하영이를 위해서는 공룡 장난감을 이용한 육아를 떠올렸다. 하영이가 공룡 친구를 도우면서 자연스레 배려심을 배우도록 유도한 것. 하영이와 연우는 얼음에 갇힌 공룡을 꺼내주기 위해 깜찍한 해결책들을 생각해냈다고 해 그 방법이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어 경완 아빠와 하영이의 분장쇼가 펼쳐졌다고. 이는 평소 감수성이 풍부하고 생각이 깊은 연우를 마음껏 웃게 해주기 위한 경완 아빠의 아이디어였다. 이때 모든 분장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하영이의 모습이 현장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고. 또한 경완 아빠 역시 모든 것을 내려놓은 분장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이들의 고군분투가 연우도 웃게 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하영이는 지난여름 도전했던 킥보드에 다시 도전했다고 한다. 연우는 하영이의 맞춤형 강사가 되어 킥보드의 모든 것을 전수했다고. 과연 하영이는 연우의 강습을 받고 킥보드 재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새로운 도전으로 또 한 뼘 성장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귀여울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방송이 기대된다. 오늘(28일) 밤 9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