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손은서 “벌써 시즌3, 집 같은 존재”

김윤지 기자I 2019.05.09 14:48:35
손은서(사진=OCN)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손은서가 ‘보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은서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토일 미니시리즈 ‘보이스3’(극본 마진원·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에서 “‘보이스’라고 하면 가족 같은 생각이 든다”며 “이제 척하면 척할 수 있는, 편안함이 있다. 제가 곧 박은수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시즌1부터 주요 캐릭터로 활약 중인 그는 “새로운 제작진과 배우들이 합류하면 더 편하게 대하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한다”며 “정말 집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기록을 그린 수사물이다.‘뷰티 인사이드’,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이하나, 이진욱, 손은서, 김우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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