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 25회에서는 송창의(강진우 역)가 김정은(정덕인 역)에게 숨겨왔던 비밀의 장막이 걷힐 것임을 암시해 긴장감 조성은 물론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우는 아버지 강회장(이순재 분)으로부터 혼사 중단이란 청천벽력 소식을 듣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도망치다 차에 치인 학생이 자신의 아들이란 확인사살을 받은 덕인으로 인해 진우의 위치가 더욱 아슬아슬해진 상황. 이는 모든 상황이 진우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을 예상케 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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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우가 직접 고백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정말 무슨 일이 발생할 것만 같은 이 불안함..제가 진우였으면 견디지 못했을 듯”, “송창의가 잘못한게 있다면 그저 연기를 잘 하는 것 뿐..”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키플레이어, 배우 송창의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오늘(12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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