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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이라 불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앞두고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SBS와 SBS스포츠가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 랭킹을 보여줬다. 지난해 포브스가 산정한 기준으로 1위는 단연 메이웨더였다. ‘악동’이라 불리는 메이웨더는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이 벌어들인 수입을 현금으로 보여주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그가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카부터 전용기, 주택까지 ‘어마무시’한 재력을 뽐내던 그다.
메이웨더는 약 1억 5000만 달러를 지난 한해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된다. 한화로 약 1611억원이다.
그 뒤를 이어 축구선수 호날두, 농구선수 제임스, 축구선수 메시, 골프선수 우즈가 있다. 메이웨더와 대결에 나서는 파퀴아오가 11위로 418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수입 면에서는 메이웨더가 파퀴아오를 가뿐히 제친 셈이다.
영화보다 영화 같은 ‘복싱 인생’을 만들어온 두 사람.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리는 둘의 빅매치에 전세계 복싱팬들의 시선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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