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가 최고" 결혼계획 밝혀

박미애 기자I 2015.04.10 09:46:24
‘헬로우미스터록기’ 출연한 채리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룰라 출신의 가수 채리나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103.5MHz )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는 1995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디바, 걸프렌즈 멤버로 활약한 채리나가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채리나는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 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이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LG 트윈스 선수 박용근과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90년대 디스코클럽 풍경을 재현하는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쇼’를 통해 비비, 채리나, 영턱스클럽, 왁스, NRG 등 90년대 전성기를 보낸 스타들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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