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양지원, 가수 지나가 속했던 그룹인 오소녀의 결성과 해체과정 대한 이야기가 콩트형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소녀 멤버였던 유이를 비롯해 지나, 전효성, 양지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빈은 해외 일정으로 불참했다.
오소녀는 2005년 오디션으로 다섯 명이 선발돼 ‘여자 신화’를 목표로 한 기획사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기획사의 재정난으로 데뷔가 미뤄졌고 팀을 지키기 위해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던 전효성이 영양실조와 과로로 쓰러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
그러던 중 원더걸스 현아가 건강상의 문제로 탈퇴했다는 소식이 들렸고 오소녀의 회사는 몇 년 째 데뷔가 미뤄진 오소녀 멤버 중 한 명을 원더걸스 멤버로 추천했다.
결국 유빈이 원더걸스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유이는 애프터스쿨, 양지원은 스피카, 전효성은 시크릿, 지나는 솔로로 데뷔하면서 멤버들은 각자 팀을 찾아가게 됐다.
오소녀의 해체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소녀 해체 이유 안타깝다”, “오소녀 데뷔했으면 대박 났을 것 같다”, “오소녀 멤버들 지금 다 잘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방송인 정준하가 아내 니모와의 만남과 장모의 반대로 겪었던 이별을 딛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 관련기사 ◀
☞ 유이, 유혹의 눈빛 담아 화보 촬영
☞ [포토]유이, '폴 아트' 연상케 하는 매혹적 포즈
☞ 유빈 부산여행 사진 “나 좀 괜찮네”
☞ '옷 안 입은거야?' 전효성, 착시 셀카 공개 '남심 흔들'
☞ 시크릿 전효성 "'짧고 굵다'는 악플에 충격받아 살 뺐다"
☞ [포토]전효성-한선화 '훌라~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