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이번 회차에서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호화군단 마이애미 히트의 연승 행진이다. 5경기에 선정된 마이애미는 안방인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동부컨퍼런스 12위인 디트로이트를 상대한다.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등 빅스타를 앞세운 마이애미는 지난 2월3일에 벌어진 토론토전 승리를 시작으로 3월18일까지 무려 2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은 상태지만, 연승기록이라는 동기부여가 있기 때문에 마이애미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단, 승5패 게임에 지정된 디트로이트와의 일전 이전에 클리블랜드(동부 13위)와의 결과가 이번 경기의 승패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싸움이 한창인 서부컨퍼런스에서는 1위 샌안토니오와 9위 유타재즈의 일전이 승5패 게임 9경기에 지정됐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분명 유타재즈가 열세에 놓여있지만, 샌안토니오의 경우 플레이오프를 확정 지은데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토니파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한판이다.
또, 시즌 초 마이애미 못지 않은 슈퍼스타들의 합류로 관심을 모은 LA레이커스는 안방인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워싱턴(11경기)을 상대로 플레이오프 굳히기에 들어간다.
코비브라이언트를 중심으로 드와이트 하워드, 스티브 내쉬, 파우 가솔 등 올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한 LA레이커스는 팬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서부 8위에 위치하고 있다. 20일 현재 9위 유타에 1경기차로 앞서 있지만, 유타는 LA레이커스에 비해 2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 LA레이커스는 동부 11위 워싱턴에게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경기다.
한편,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는 첫 번째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오전8시에 열리기 때문에, 오는 22일(금) 밤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밖에 농구토토 승5패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 온라인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