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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역대 4번째로 해외 특집을 마련했다. 태국, 중국, 홍콩에 이어 이번에는 마카오와 베트남을 무대로 한다. 제작진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션 레이스로 상상을 초월하는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류예능답게 ‘런닝맨’은 현지 팬들로 일대를 마비시켰다. 현지 팬들은 런닝맨 멤버들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와 한국어로 멤버들 이름을 연호하면서 ‘런닝맨’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번 아시아 레이스 특집 ‘힐링캠프’의 MC 한혜진과 ‘강심장’ MC 이동욱이 나서 프로그램을 밝힌다.
아시아 레이스 특집 제1탄은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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