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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반짝반짝 빛나는` 특별 출연

김영환 기자I 2011.08.12 14:28:55

김석훈에 구애하는 엉뚱녀 캐릭터

▲ 주다영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주다영이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사랑에 빠졌다.

주다영은 오는 14일 방송될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남주인공 송승준(김석훈 분)에게 결혼하자고 달려드는 엉뚱발랄한 제자 혜린역으로 특별출연한다.

극중 승준은 한정원(김현주 분)과 애매모호한 애정전선을 펼치고 있는 상황. 주다영은 김현주와 정면으로 맞서 신경전을 벌이는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주다영이 김현주와의 촬영현장에서 당돌하고 맛깔스럽게 연기를 잘 해냈다"며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당찬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10년차 연기내공을 발산했다"고 말했다.

주다영은 드라마 `추노`, `거상 김만덕`, `마주보며 웃어`, `레알스쿨` 영화 `크로싱`, `그림자 살인`, `백야행` 등 작품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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