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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2008년 영화 '추격자'로 화려하게 데뷔한 나홍진 감독이 새 작품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황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나 감독은 "하정우, 김윤석 등 배우들의 노고가 컸던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주연배우 하정우·김윤석 등 세 사람이 다시 만나 화제를 모은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황해를 건너 온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쫓기면서 벌어지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작품.
나 감독은 "주인공이 하는 행동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의 방법으로 영화를 찍었다"라며 "어두운 한켠에서 나를 숨기고 바라보는 시선이 흥미로울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김윤석, 하정우와 다시금 호흡을 맞춘 데 대해서는 "전작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기보다 시나리오 상 역할에 두 사람이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에 캐스팅했다"라고 들려주었다.
전작 '추격자'가 5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큰 성공을 거둔 것과 관련해서는 "시나리오를 쓰면서 전작이 큰 부담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의식하지 않게 됐다"라며 "전작 뿐 아니라 내가 했던 어떤 영화와도 다르다는 얘기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라며 웃음지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12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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