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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8년만에 첫 팬미팅…자비 털어 선물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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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기자I 2010.08.02 14: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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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호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정경호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미팅을 열었다.

정경호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성암아트센터에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도 다수 참석한 가운데 첫 팬미팅을 진행했다.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정경호가 2006년 출연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중 '소중한 사람'을 부르면서 막을 열었다.

이어 정경호에 관한 OX퀴즈를 비롯해 진실게임, 핸드폰 전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정경호
특히 생일 선물 전달식에서는 200여명의 팬들 사진을 이어붙인 정경호의 대형 모자이크 사진과 이날 참석하지 못한 국내 및 해외 팬들의 축하 인사 동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정경호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선물을 팬들에게 나눠주며 일일이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팬미팅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소속사 측은 "1년 전 팬들에게 밥을 사기로 했던 정경호가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자비를 들여 선물을 직접 제작했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공식적인 팬미팅은 처음이었는데 무척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오늘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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