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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비애, 전치3주 교통사고 "안전벨트 덕에 무사"

김용운 기자I 2010.05.12 17:46:16
▲ 태사비애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여성듀오 태사비애(비애, 지애)가 교통사고로 전치3주 진단을 받았다.

태사비애는 12일 오후 2시 대구로 가기 위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이천 휴게소 인근을 지나다 자신들이 타고가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후 인근 응급실로 후송된 태사비애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추돌 당시 안전밸트를 매고 있던 덕분이었다.

태사비애 측 관계자는 "지애는 엉치뼈에, 비애는 팔쪽에 타박상을 입었다"며 "다행히 크게 다친 것이 아니라 향후 스케줄은 모두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사비애는 지난 3월 첫 정규앨범 '청태사비애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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