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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영화 ‘국가대표’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제작사 KM컬쳐는 ‘국가대표’가 12일까지 전국 739만8988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730만 관객의 ‘화려한 휴가’를 제치고 역대 흥행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대표’는 10월 추석시즌까지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역대 흥행 9위 ‘웰컴 투 동막골’(800만), 8위 ‘친구’(818만) 등을 언제쯤 넘어설지도 관심사가 되고 있다.
스키점프 한국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 지난 7월29일 개봉한 ‘국가대표’는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새로운 버전인 ‘완결판-못다한 이야기’까지 선보이며 아직도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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