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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이날 김혜성, 달튼 러싱, J.T. 왓킨스 게임 플래닝 코치를 상대로 총 22개 공을 던지면서 5차례 승부를 펼쳤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 156km/h를 기록했다. 커터, 싱커, 스위퍼, 스플리터도 두루 구사했다.
오타니의 라이브 피칭을 돕기 위해 타석에 선 김혜성은 첫 대결에선 투수 앞 땅볼에 그쳤지만, 2번째 대결에선 우측 방면 2루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나머지 3차례 승부에선 삼진 2개,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삼진을 잡은 뒤 주먹을 내지르는 세리머니를 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라이브 피칭을 펼쳤다. 김혜성의 땅볼 타구를 잡은 뒤엔 1루로 송구하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
다만 오타니의 실전 복귀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가 될 전망이다. 팀에서 타자로 활약하는 만큼 마이너리그에 내려가 투구 감각을 끌어 올리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다저스 구단에서도 오타니의 마운드 복귀로 인해 타격 페이스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이어진 메츠와의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홈런(시즌 18호)을 날리며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와 빅리그 홈런 선두로 나섰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엔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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