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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과로 정 당선인은 4연임에 성공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당선인의 임기는 당신과 동시에 바로 시작된다. 종료 시점은 2029년 초 정관이 정한 정기총회까지다.
정 당선인은 “이번 겨울, 마지막 추위는 유난히 길었다”며 “이제 날씨도 풀렸으니, 축구에도 봄이 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모든 축구인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며 “분야별로 지지해 줘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약속했던 공약을 잘 지키겠다”며 “함께 경선을 벌인 신문선, 허정무 후보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조언을 더 듣고 잘하겠다”며 “선거가 늦춰져 죄송한 마음과 그만큼 하나하나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1994년 울산현대(현 울산HD) 구단주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축구계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러다 지난 2013년 1월에는 경선을 통해 처음으로 축구협회장직에 올랐다. 이후 2, 3선에 연달아 성공했고 이번 선거를 통해 4연임까지 이뤄냈다.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공약으로 △집행부 인적 쇄신 및 선거인단 확대를 통한 지배구조 혁신 △대표팀 감독 선임 방식 재정립 △축구 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