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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기념재단, 3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서 세계빙상의 날 행사 개최

주미희 기자I 2023.12.01 14:41:33
지난해 세계 빙상의 날 행사에 참여한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김재열 회장(사진=2018 평창기념재단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국제빙상연맹(ISU·회장 김재열 IOC 위원)이 지정한 2023 세계 빙상의 날(World Ice Skating Day)을 맞아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각국의 아이스링크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내년 1월에 강원특별자치도 4개 도시(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강원특별자치도청(도지사 김진태) 주최, 2018 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 주관으로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쇼트트랙 곽윤기·공상정의 사인회, 스케이팅 선수들의 현장 레슨과 시범 경기, 피겨 유망주들의 갈라쇼 등을 도심의 아이스링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강원 2024를 널리 알리는 자리인 만큼 대회 마스코트 뭉초 이벤트도 마련되고, 100여 명의 청소년 스케이트 선수들이 김재열 IOC 위원 겸 ISU 회장과 함께 참석해 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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