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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2시간째 대치 중인 금쪽이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훈육 중 지도에 따르지 않고 집에 가고 싶다는 말만 반복하며 생떼를 부리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이 상황에서는 잘못하면 훈육하는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라며 떼 잡기 훈육 팁을 전달한다.
소리 지르며 우는 금쪽이에게 엄마가 “네가 운다고 손을 빼주지 않을 거야. 엄마 말을 들어야 손을 빼줄 거야”라고 훈육해 보지만, 금쪽이의 생떼는 점점 심해지기만 하고. 급기야 엄마를 물어버린다. 엄마는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세게 물린 나머지 고통에 몸부림치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이 안타까움을 표한다.
이어진 영상에서 오박사는 결국 직접 훈육에 나섰다. 발버둥을 치는 금쪽이가 위험하지 않도록 꽉 잡아보지만, 금쪽이의 흥분은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 멈출 줄 모르는 생떼에도 미동조차 없는 오 박사의 모습. 과연 오 박사는 떼 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24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