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뮤지션이자 드라마 음악 감독인 배드보스는 팝 아티스트 활동도 겸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해 앤디워홀의 캠벨수프 캔을 오마주한 작품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해당 작품을 동원 F&B에 2000만원에 판매한 배드보스는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환자와 사회단체에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번째 개인전에서는 워터컬러와 페브릭 콜라주 방식으로 작업한 팝아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드보스는 “다양한 인물과 스토리가 있는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배드보스는 최근 신일본 미술원 주최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 은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장상 등을 받으며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졌다. 드라마 OST 작사, 작곡 작업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