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8월 지니 월간차트 정상

윤기백 기자I 2022.08.31 16:53:16

'어텐션' 1위·'하입 보이' 5위 선전
걸그룹 천하 입증… 1~9위 싹쓸이

뉴진스(사진=어도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그룹 초강세다. 데뷔 1년차 신인 걸그룹들이 지니뮤직 8월 월간차트 최상위권을 독점했다.

뉴진스의 ‘어텐션’이 지니뮤직 8월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어텐션’은 8일간 지니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하입 보이’는 지니뮤직 8월 월간차트 5위에 이름을 올려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7월 지니 월간차트 1위에 올랐던 신인 걸그룹 WSG워너비(가야G)의 ‘그때 그순간 그대로’(그그그)는 8월 지니 월간차트 2위로 내려왔다. WSG워너비(4FIRE)의 ‘보고싶었어’는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가 4위, 있지의 ‘스니커즈’가 6위, (여자)아이들의 ‘톰보이’가 7위, 소녀시대의 ‘포에버 원’이 8위, 트와이스 나연의 ‘팝!’이 9위에 랭크됐다. 10위는 싸이의 ‘댓댓’이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신인 걸그룹이 8월 지니 월간차트 최정상을 차지하고 걸그룹 노래가 1위부터 9위까지 점령했다”며 “걸그룹들이 댄스,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8월 월간차트를 독차지하면서 ‘걸그룹 대세’는 더욱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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