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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밥블레스유 2’는 시즌을 마친다. 이를 기념해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첫 촬영 때처럼 ‘눈바디’를 찍기로 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웃옷을 들고 과감하게 배를 공개했다. 첫 방송 때 사진으로 남긴 모습과 비교해 뱃살이 홀쭉하게 줄어든 모습이 눈에 띈다.
박나래는 과거 사진 속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이 아이가 들어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내가 살이 빠지긴 했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송은이, 김숙, 장도연 등 MC들도 “우와 진짜 많이 빠졌다”면서 “배 빠진 거 봐. 육안으로 봐도 너무 빠졌다”며 감탄했다.
이런 몸의 변화에 대해 박나래는 “확실한 건 ‘밥블레스유 2’ 때문에 살 빠진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첫날 눈바디 찍고 나서 (살 때문에) 놀랐지 않냐. 근데 (본격 촬영을 시작하면) 여기서 살이 더 찐다고 해 너무 무서워서 방송 끝나고 매일 사이클을 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다른 스케줄 뒤에도 사이클을 타야할 거 같더라. 그래서 탔지”라고도 했다.
박나래의 다이어트 비법은 자신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매일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숙은 “어쩐지 볼이 쏙 들어갔다”라며 칭찬했고, 송은이는 “살 빠져서 시즌 종료하잖아”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밥블레스유2’ 시즌 종영을 맞아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시즌3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또 시즌3에 대한 아이디어를 하나씩 꺼내 애청자들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