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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쿠릴렌코는 당초 4월 말께 한국을 찾아 한·프랑스 합작영화 ‘고요한 아침’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요한 아침’은 주연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촬영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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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 전국 교정 시설 코로나 누적 확진자 1238명…동부구치소 10명 추가 - “담배 피우고 싶어”…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 주 평균 확진자 632명, 거리두기 완화 기대 커졌지만…BTJ열방센터 등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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