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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유호철 PD는 중국 연수 중 방송사 및 제작사들의 영입 제의를 받고 고심 끝에 CJ E&M 행을 결정했다. 이달 초 한국에 귀국해 컴백을 준비했다. 유호철 PD는 지난 4월25일, 17년 간 근무해온 MBC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직, 이후 중국에서 연수를 하며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왔다.
유호철 PD는 CJ E&M에서 한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MBC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중국판과 세계판 등을 연출했던 경험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유호철 PD는 MBC 재직 중 ‘브레인 서바이버’, ‘전파견문록’, ‘환상의 짝꿍’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