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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황정음, 대본 열공 포착..'연기 황금비율의 비결'

강민정 기자I 2015.01.19 10:03:17
황정음 킬미힐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연기에도 황금비율이 있다.

배우 황정음의 황금비율 연기비결이 밝혀졌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esjungeum)에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대본을 놓을 줄 모르는 황정음의 대본집착! 끊임없는 연구 끝에 탄생한 역대급 캐릭터 오리진!”라는 멘트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황정음이 대본과 볼펜을 들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대본에 붙어 있는 형형색색의 메모지에 적힌 빼곡한 글들과 밑줄이 그녀가 캐릭터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한 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황정음의 대본 공부로 탄생한 캐릭터 ‘오리진’은 진지함과 로맨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역시 로코퀸 황정음’이라는 평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황정음이 출연 중인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그리는 힐링 러브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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