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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커의 에이전시 측은 이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진정한 스타임에도 항상 친절하고 겸손했던 그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카커의 죽음을 공식 발표했다.
카커는 호소력 짙은 거친 목소리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파란 눈의 백인이 흑인의 소울로 노래를 부른다 해서 블루아이드소울이란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로 불렸다.
카커는 지난 1969년 비틀즈 리메이크곡인 ‘친구의 도움을 조금 받는다면’으로 데뷔했다. 1983년 영화 ‘사관과 신사’의 삽입곡인 ‘업 웨어 위 빌롱’으로 로 미국 유명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어워즈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카커의 오랜 친구인 폴 매카트니는 “이 세상에 많은 것들을 가져다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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