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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김태희(34)가 중국 사극 ‘서성왕희지(書聖王羲之)’ 출연을 확정했다.
김태희의 매니지먼트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가 40부작 중국드라마 ’서성왕희지‘에서 여주인공인 ’씨루이‘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성왕희지‘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인 왕희지(307~365)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희지 역은 중국 영화배우 왕레준(31·王仁君)이 맡는다.
김태희가 맡은 씨루이는 왕희지의 부인으로 단정하고 총명한 여인이며, 왕희지가 서에계의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도운 동반자 겸 조력자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서성왕희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태희는 “한국에서 서예 공부를 하고 있다”며 “중국어 실력은 그리 좋지 않다. 발음이 한국인에게는 좀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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