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떫은 코코넛+짠 쥐치포'도 무리없이 꿀꺽

박종민 기자I 2014.04.05 18:39:44
△ 그룹 샤이니의 온유(맨 위)가 독특한 입맛으로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의 특이한 입맛이 공개됐다.

온유는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새로운 멤버로 병만족에 합류했다. 방송에서 김병만과 임원희는 코코넛 나무에서 열매를 땄지만 싱겁고 떫은맛이 난다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온유는 독특한 입맛으로 싱거운 코코넛을 끝까지 마셔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지나치게 짠 맛으로 병만족이 멀리한 쥐치포도 담담하게 먹었다. 그는 쥐치포 구이가 짜다고 말하면서도 끝까지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병만은 “미각을 잃은 애다. 별에서 온 식성”이라고 온유의 입맛을 평가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온유의 특이한 입맛이 그려진 이날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4.0%(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 샤이니 온유, 목 부상에도 음악중심 무대서 '에브리바디' 열창
☞ 온유 목부상, SM 측 “당분간 노래 집중… 퍼포먼스 수정”
☞ 온유' 꽈당' 굴욕, 발동동 구르며 "창피해"
☞ 오초희 “샤이니 온유와 스캔들? 호형호제한다”
☞ 온유, 점심 밥 위해 ‘사랑의 배터리’ 열창 (팔도방랑밴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