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측, 현빈과 열애설 재점화에 "연락도 안한다"

박미애 기자I 2012.11.08 17:18:18
현빈·탕웨이(오른쪽)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국내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현빈과 열애설이 재주목받고 있다.

탕웨이는 경기도 분당에 약 150평에 달하는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는 13억원 정도로 지난 7월 자신의 명의로 등기등록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해외 스타가 자신의 명의로 땅을 매입하는 경우가 드물다 보니 각종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현빈과 열애설도 설 중 하나다.

이에 대해 탕웨이 국내 에이전시 관계자는 8일 “둘은 전화도 하지 않는 사이”라며 다시 한 번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한국 부동산 구입 여부는 사생활이라 파악이 안 된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탕웨이는 지난 2010년 영화 ‘만추’로 현빈과 호흡을 맞췄다. 탕웨이가 현빈의 휴가 중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둘은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탕웨이는 지난 달 201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안성기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탕웨이는 영화 ‘색, 계’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청순미와 섹시미가 공존하는 여배우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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