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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저스트 크레이지(Just Crazy)`로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4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는 미디어 트래픽(www.mediatraffic.de)사가 세계 주요 국가의 싱글 및 앨범 판매량을 집계해 주간 단위로 소개하는 차트. 미국의 빌보드, 일본의 오리콘, 영국의 UK 차트를 포함한 36개국의 앨범 판매량이 집계된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음반 판매량 역시 글로벌 앨범 차트에 반영된다.
장근석의 소속사인 트리제이컴퍼니는 "`저스트 크레이지`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이어 위클리 차트 1위까지 석권해 `아시아 프린스`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며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에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록 밴드 `시규어 로스`를 누르고 4위에 진입해 기쁘다"고 자평했다.
장근석은 오는 7월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를 연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중국 상해와 심천, 대만, 태국 등 중국어권 4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