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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홍보팀 배재성 실장은 이데일리 스타in에 "나영석 PD가 내년 1월1일 승급 대상자에 포함돼 현재 직급보다 한 직급 높은 2직급 차장이 된다"고 30일 밝혔다.
배 실장에 따르면 입사 11년 차인 나 PD의 이번 승진은 통상적인 경우보다 1~2년 이상 빠른 케이스다. 승급 대상자에 올라도 무조건 승급하는 것이 아닌 인사고과에 의해 TO(일정한 규정에 따라 정한 인원)가 생겨야 승급을 시키는데 이번 나 PD는 수시 인사로 승급이 결정됐다.
그동안 `1박2일`을 만들며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시청률 상승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는 게 배 실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나 PD는 올해 강호동과 MC몽 등 기존 멤버들의 하차와 종합편성채널로의 이직설 등 구설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KBS의 인사가 일선 PD들의 종편행을 막기 위한 방편이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배 실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 승급은 분명한 공로가 있어야 가능하다. 그의 종편행을 염두에 둔 승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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