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5일에 개최되는 2009시즌 프로야구 LG-히어로즈, 삼성-한화, KIA-SK, 롯데-두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참가자들은 LG(46.23%), SK(39.52%), 한화(39.52%)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삼성은 각각 35.22%와 28.22%를 득표해 다득점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LG(50.03%)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SK(42.12%), 한화(40.51%)가 뒤를 이었다. 반면 KIA(27.95%)와 롯데(30.32%)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가 8개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며 "LG의 상대팀 히어로즈의 경우 기복이 심한 전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팀의 분위기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