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윤유선, 문성현에 엄마 미소…"차 조심 여자 조심"

최희재 기자I 2024.07.11 14:30:55
(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윤유선이 라이징 스타 문성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데뷔 50년 차 배우 윤유선이 출격한다. 윤유선은 앞서 ‘편스토랑’ 출연 당시 ‘속 편한 양배추 요리’ 레시피 등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이번에는 윤유선이 또 어떤 속 편한 요리들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요즘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때문에 난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유선은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주인공 필승(지현우 분)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 중이다.

이어 붐은 “오늘 이 자리에 유선 엄마 아드님이 오늘 자리를 함께 해 주셨다. 좀 전에 뒤에서도 ‘엄마’라고 부르더라”라며 스페셜 MC로 ‘편스토랑’을 찾은 배우 문성현을 소개했다.

(사진=KBS2)
문성현은 ‘미녀와 순정남’에서 지현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윤유선과 모자(母子)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유선은 문성현에 대해 “(저의) 찐사랑이다“, ”연기도 잘하고 최고다!”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문성현도 “주말 드라마가 처음이어서 정말 떨렸는데, 선배님께서 너무 잘 챙겨 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유선은 길에서 문성현의 어머니와 우연히 마주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성현이는 앞으로 분명히 잘될 거라, 엄마가(내가) 관리 딱 해 줘야겠다. 드라마 대사처럼 ‘차 조심, 여자 조심’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성현은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엄마였다. 빨리 다시 보고 싶다”고 인사했다. 통화를 마친 후 윤유선은 “너무 귀엽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윤유선과 문성훈의 훈훈한 모자 케미가 빛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윤유선은 ‘속 편한 양배추 요리’에 이은, 또 다른 ‘속 편한 건강 요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 방에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보양식 레시피도 공개한다.

‘편스토랑’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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