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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6회에서는 김용준의 ‘자만추’ 2탄과, 소중한 사람을 만난 김재중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김용준은 앞서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를 한 여자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의 ‘만남 그 후’에 관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특히 김용준의 ‘자만추’를 주선한 장영란이 “부모님의 반응은 어떠냐”고 묻자, 그는 “뭔가를 기대하시는 듯 하다”고 답했다. 이어 SG워너비 멤버들의 반응도 밝힌 김용준은 “팬 분들도 예전에는 ‘결혼하지 마세요’라고 했는데 이제는 갈 때가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합류한 ‘뉴페이스’ 김재중은 이날 이상형 질문을 받자 “외모는 조금 내려놨고 내면이 진짜 중요하다”고 밝힌다. 이에 이승철이 대뜸 “한고은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고 묻자, 김재중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좀 있다가 말씀 드리겠다”고 답한다. 한고은에 대한 김재중의 생각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김재중은 깍두기 담그기에 나선다. 중식도를 꺼내 전문가 포스를 풍기더니, 곧장 재료들을 툭툭 썰고 양념도 눈대중으로 넣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승철은 “김치 담그는 아이돌은 처음 봤다”며 혀를 내두른다.
‘신랑수업’은 오는 2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