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조정민, 숲속에서 전한 힐링 음악

조정민(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여신’ 조정민이 선선한 가을바람의 음악을 선사했다.

조정민은 지난 2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 음악숲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숲속 라이브’ 녹화에 참여했다. 조정민은 올해 7월 발매한 신곡 ‘식사하셨어요’와 ‘No doubt - don’t Speak’를 열창하며 고급진 트로트의 매력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이번 녹화에는 조정민 외에 정인, 휘성도 참여했다.

‘숲속 라이브’는 자연의 힘으로 복원된 숲에서 모두의 마음과 감성을 치유한다는 취지로 기획돼 새롭게 선보인 어쿠스틱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조정민은 ‘숲속 라이브’ 2회 녹화에 참여했으며 오는 23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