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 진행을 맡은 김미영 아나운서는 “작년에는 실내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야외에서 진행이 됐어요. 강풍이 불어 아쉬웠지만 역시 선수들은 실내보다 필드 위에서 빛나는 거 같아요. 멋진 샷도 보고 각오를 들을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날씨가 춥긴 했지만 2018년 KPGA 많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에 기뻤어요 ”라며 “다음주 개막전을 앞둔 선수들 출사표를 들을 수 있는 미디어데이 진행을 맡아 더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