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리우올림픽 요트 경기장이 바람 때문에 울상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은 16일 요트 경기장에 대해 “올림픽의 바람을 담당하는 신이 숨을 참았다가 한꺼번에 내뱉었다”고 표현했다.
바람이 없어 걱정이던 리우올림픽 요트경기장이다. 그러나 갑자기 경기장 마리나 다 글로리아에 너무 강한 바람이 불어닥쳐 선수와 관계자들을 당혹하게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풍속은 25노트(시속 46.3㎞)에 달했다.
요트들은 강풍 탓에 정박지에서 출발하지 못하고 대기해야 했다. 바람이 불기 전에 바다로 나간 요트 중 일부는 바람을 이겨내지 못하고 뒤집히는 일도 있었다.
조직위는 여자 레이저 레이디얼의 메달 레이스와, 남자 레이저 메달 레이스 등을 다음 날로 연기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