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측은 18일 “재혼 및 이혼설을 기사를 보고 접했다.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성수와 재혼한 A씨가 지난해 9월 수원지방법원에 김성수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수와 A씨는 지난해 3월 혼인신고를 했고 결혼한지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A씨는 생활비 한 푼 받지 않고 살림을 꾸려왔는데 김성수가 가정부 취급을 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수는 2004년 전 아내 강모씨와 결혼을 했지만 6년 만인 2010년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강씨는 2012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사고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