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집 공개, 고급 부티크를 떠올리게 하는 내부 '화려한 싱글?'

△ 여배우 김정난의 집이 앤티크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대표적인 골드미스 여배우 김정난의 집이 전파를 탔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김정난의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 선보인 김정난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의 드레스룸은 각종 귀걸이 등 액세서리가 진열돼 있었으며 고급 부티크에나 있을 법한 붉은색 소파가 놓여 있어 ‘맨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정난은 “솔직히 집에 오면 잠만 자니까 침실보다는 드레스룸에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침실에는 커다란 침대가 방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하얀색 바탕에 검정색 무늬의 시트가 덮여 있었다. 김정난의 집 곳곳에는 자신의 이름이 빼곡하게 채워진 플래카드와 젊은 시절 사진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물품들도 있었다.

이밖에 김정난은 가수 은지원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이내 어린 동생 취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맨친’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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